담양군 새마을지회(회장 김기진)는 지난 20일 중앙공원에서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 집 앞 내 골목은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매월 셋째주 목요일을 군민이면 누구나 내 집앞 청소하는 날로 정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더욱 깨끗한 담양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캠페인은 담양읍 중앙로 일원에서 ‘내 집 앞 내 골목은 내가 청소하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장상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및 소각 금지  ▲재활용품 분리배출 ▲일회용품 줄이기 등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담양읍 중앙로 일원의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했다.

한편, 새마을 지회는 이번 담양읍 중앙로 캠페인을 필두로 내집앞 청소하기가 정착이 될 때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읍면을 순회하며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