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담양군지부(지부장 백대연)는 지난 달 27일 농가주부모임 담양군엽합회(회장 박연단) 각 읍·면 회장들 15명이 모여 손수 만든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봉사 활동은 농협군지부가 지원하고 농가주부모임 담양군연합회 회원들이 우리지역 읍면의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 60가정을 지원했다

백 대연 지부장은“농촌현실이 풍요 속에 빈곤이 많이 있다며 갈수록 고령화 되어가며 늘어가는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의 어려움을 같이 나눠야 할 때”라며 “오늘의 반찬봉사활동이 어려 운 가정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협여성단체와 지역이 함께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다짐했다.

농가주부모임 연합회는 농업을 하는 여성주부들의 모임으로 읍면별로 분회를 조직하여 12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수익사업을 통해 조성한 기금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