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향교(전교 김웅조)는 지난 3일 관내 기관단체장 및 향교 임원, 공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향교 명륜당 해체보수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도지정문화재 유형 제103호인 담양향교 명륜당은 정밀안전진단 결과 보수대상 문화재로 분류돼 지난 1월 명륜당 해체 보수 및 주변 석축 정비를 통해 문화재 보존·관리하기 위해 도비 4억7천만원 포함해 총 6억8천여만원이 투입됐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양군민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