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의 꿈’ 드림 오케스트라 공연 성료
‘한 여름밤의 꿈’ 드림 오케스트라 공연 성료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9.07.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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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단(단장 김수현)과 광주교육대학교 오케스트라가 함께 지난 16일 ‘2019 한여름밤의 꿈’이란 주제로 중앙공원에서 70여명이 협연을 펼치며 담양군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율에 싸인 시원한 여름밤을 선사했다. 


이번 음악회는 담양군이 주최하고 (사)누림이 주관·운영하였으며 광주교육대학교 후원으로 이루어 졌다.


첫 연주곡 비틀즈의 ‘오블라디 오블라다’를 시작으로 마지막 연주곡 김광진의 ‘마법의 성’이 연주되는 동안 함께한 관중들의 박수갈채와 환호와 웃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김수현 단장은 “담양군 꿈키움드림 오케스트라가 결성 된지 2년여가 지나고 있으며 우리 아이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행복한 연주를 하고 있어서 너무 좋다”며 “이번 연주를 위해 후원과 협연까지 자청해준 광주교육대학교 오케스트라단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담양군민 모두 더운 여름 이지만 행복한 여름밤으로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담양군이 주관하고 (사)누림이 주최·운영하는 오케스트라로 담양관내 아동들이 음악이라는 문화를 통해 하나가 되는 장을 만들고자 지난 2017년 창단되었다. 현재 약60여의 아동들과 가족들이 매주 화요일 마다 담양여성회관에서 그 실력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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