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서면(면장 강성령)이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펼치기 위한 좌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서면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1주일간 면장을 비롯해 각 부서 담당과 마을담당직원이 함께 마을을 순회하며, 무더운 여름철 폭염대비행동요령 및 혹서기 농작물 관리 등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덕촌마을의 한 주민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들어줘서 고맙다”며 “새로 부임한 면장님과 직원들의 주민들에 대한 관심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고서면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령 면장은 “이번 마을 순회 좌담회를 통해 면과 주민들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훨씬 가까워진 것 같아서 좋다”며 “무더운 여름철인 만큼 더 자주 지역민들의 안부를 살피며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기회를 더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