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 담양군지회(회장 김정오)는 지난 25일 광주공원현충탑 광장에서 전남의 22개 지회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총연맹 전남도지부(회장 김수용) 주최로 열린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조치 규탄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김정오 회장을 비롯 송쌍근 부회장 등 임원 및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대일본 규제에 대한 규탄 대회에 뜻을 같이 했다.
김정오 지회장은 “우리 회원들 사이에서도 요즈음 펼쳐지는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일본제품 불매운동은 꼭 실천하자’는 움직임이 한데로 모여지고 있다” 면서 “담양지회 회원들도 똘똘뭉쳐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꼭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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