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승인, 광주시 건국·일곡·양산동
담양 한빛신협(이사장 최강수)의 영업구역이 광주시 북구 일부 지역으로 확대됐다.
한빛신협은 지난 5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광주시 북구 일곡·건국·양산동 등 3개 지역에 대해 ‘공동유대’ 확대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한빛신협은 기존에 담양에서만 영업이 가능했던 영업구역을 앞으로 광주시 북구 일곡·건국·양산동으로 확대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영업구역 확대는 고객들의 이용 불편을 덜기 위해 추진되어 왔으며 2017년 신협법 개정에 따라 하나의 시·군·구로 한정된 영업영역을 인근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최강수 조합장은 “이번 신협의 공동유대 확대 승인에 따라 수익적 측면에서 영업기반 확충을 통해 한빛신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지역 주민 및 향우들의 조합원 가입을 통한 비과세와 이용고 배당 혜택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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