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Wee센터는 지난 7일 여름방학을 이용해 담양 맘-품 지원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성인 멘토 10명, 초등학생 멘티 8명을 대상으로 한 대·나·무(대단한 나와 너의 무한성장)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맘-품 지원단은 담양 지역사회 후원의 집 중 한 곳인‘먹감촌’에서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요리활동과 놀이를 통해 유대감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학생들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방학생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순옥 멘토는“방학 기간 동안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멘티 학생과 안전한 공간에서 함께 음식을 즐겁게 만들고 놀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좋았다.”고 말했다.
담양교육지원청Wee센터는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원 및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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