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어
담양군 가축방역 채혈지원팀이 지난 2일 담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해 무더운 여름 주위에 청량한 기운을 전달했다.
‘담양군 가축방역 채혈지원팀(대표 오점록)’은 수의사 3명, 수정사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담양군의 가축전염병 발생 제로화를 위해 소 결핵병과 브루셀라병 검사용 혈액을 채혈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오점록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정을 나누고 싶어 팀원 모두가 십시일반 모아 이번 기탁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지역 사회를 위해 팀원 모두 조그마한 힘이 나마 같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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