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준석 한농연 사무국장, ‘농림부 장관상’
진준석 한농연 사무국장, ‘농림부 장관상’
  • 추연안 기자
  • 승인 2019.08.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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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작목 첨단영농기술 접목 등 농업발전 선도

 

진준석(43·읍 백동리) 한농연 담양군연합회 사무국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 사무국장은 한농연 전남도연합회 주최로 지난 13일 진도에서 전남 22개 시·군 한농연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5회 전남도 농업경영인 대회’에서 농업·농촌 발전 및 농업경영인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선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표창 받았다.


진 사무국장은 지난 2012년 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이후 어려운 농촌현실 속에서도 모범적인 농촌의 정예 일꾼으로서 수출 유망작목에 첨단 영농기술을 접목시키데 앞장서는 등 젊은 농업인으로서 지역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로 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7년부터 한농연 담양군연합회 사무국장을 맡아 회원단합과 적극적인 읍·면회 활동으로 회원 상호간 사기진작은 물론 한농연 발전과 농업경영인 권익대변에 앞장섰으며 후계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진 사무국장은 “각 읍면 회원들의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활동 덕분에 관내 농업경영인 회원들을 대표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면서 “농업경영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에 봉사하며 담양농업을 선도하는데 작은 밀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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