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불교사암신도연합회(회장 송진현)는 지난 9일 월산면 용흥사 인근 식당에서 화합을 도모하는 하계 단합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정각 불교연합회장과 관내 사찰스님, 김진호 산림조합장, 문영수 바살위 군협의회장, 여운복 장애인협회장, 강성남 군복지재단이사장, 김성환 군복지재단 사무처장, 회원 및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하계 야유회를 겸해 마련된 이날 단합대회에서 점심을 함께 먹으며 신도회 발전에 대한 많은 의견을 나눴다.
송진현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신행활동과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실천해 맑고 향기로운 세상을 함께 만들기 위해 노력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늘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자비심을 갖고 서로 소통해 갈등과 분쟁을 넘어 더불어 살아가는 평화로운 세상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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