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학교안전관리연구회(회장 담주초 김성수, 총무 봉산초 김준성) 회원들이 지난 27일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몸소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학교안전관리연구회 회원 10명은 혜림복지관을 방문하여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미쳐 일손이 부족해 풀이 무성한 장소들을 찾아 예초기 작업과 복지관내 정화 작업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김성수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마다 않고 봉사활동을 같이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외된 곳들의 안전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는 연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안전관리연구회는 담양 각 급 학교에서 학교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로 13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회의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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