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9월 3일부터 자녀 양육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여성가족부와 신한희망재단에서 7천만원 상당의 시설비를 후원받아 여성회관 4층에 놀이공간, 수유실, 수면실을 갖추게 된다.
이와 함께 군 자체예산으로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을 열어 다양한 장난감과 도서를 무료 대여해줌으로써 부모의 육아부담 경감과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부모와 자녀, 이웃이 함께하는 안전한 장소로 이웃에 사는 사람들끼리 서로 육아 정보를 교환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공간이 될 공동육아 나눔터는 전담수행기관인 담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맡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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