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곤충자원연구회,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
담양곤충자원연구회,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19.08.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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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사육제도와 변화에 따른 곤충농가 새로운 소득원 개발

담양군이 미래 식량 자원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곤충의 활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담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병창)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과 담양곤충체험학습장에서 2019년 곤충자원연구회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담양곤충자원 연구회(회장 손승모) 월례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컨설팅에는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호응속에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를 위한 현장 컨설팅을 위해 전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기옥재 축산기술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다.
먼저 임윤택 농기센터 축산기술 담당의 ‘식용곤충 종충 사육 및 공급시스템 구축’이란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기옥재 팀장의 ‘변화하는 곤충사육제도와 사업비 확보 요령’이란 주제의 강의와 함께, 담양곤충체험학습장(봉산면 탄금리)으로 장소를 옮겨 꽃벵이 상품화와 관련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법 시행규칙 위임 고시인 가축으로 정하는 기타 동물(농림축산식품부고시 제2019-36호, 2019.7.25.)을 개정,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통 또는 판매 가능한 곤충 중 장수풍뎅이, 누에, 호박벌, 넓적 사슴벌레, 여치 등 14종을 가축으로 포함했다.
이번 법 개정으로 곤충을 사육하는 농가는 축산농가가 되어 정부의 각종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곤충산업은 보다 더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이병창 소장은 “이번 고시 개정으로 미래 대체 식량으로 주목받는 곤충의 사육이 축산업으로 명확해졌다”며 “앞으로 곤충자원연구회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식용곤충 종충 사육 및 공급시스템 구축 시범사업과 더불어 담양의 곤충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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