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초 46회 동창회(회장 김백호, 총무 송태종)가 지난 24∼25일 1박2일 동안 5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열었다.
이날 회원들은 죽녹원 등 괄목할만하게 변한 담양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 본 뒤 미리 마련한 가마골 관광농원으로 이동해 향후 동창회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그 동안 못다 나눈 우정을 나누며 단합의 밤을 보냈다.
이날 2년간 동창회를 이끌 새로운 회장에 김후곤씨가 회원들 만장일치의 선출됐으며 부회장에 박덕래·강현숙씨, 총무에 여경자씨가 선임됐다.
김백호 회장은 “동창회를 위해 먼 길 마다 않고 달려온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2년 동안 무정초 46회 동창회를 이끌 김후곤 회장과 새로운 임원들이 더욱 더 발전하는 동창회로 발전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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