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15 총선… 담양 출신 누가 나서나
내년 4·15 총선… 담양 출신 누가 나서나
  • 정재근, 김승룡 기자
  • 승인 2019.09.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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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함평·영광·장성 이개호, 광주 북갑 조오섭
광주 동남갑 이정희, 광주 동남을 윤영덕 등 4명 거론

내년 4·15 총선이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담양지역 출신 인사들이 국회의원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는 등 추석을 앞두고 각자 지역구에서 발 빠르게 민심을 잡기 위해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출마자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 현역 국회의원인 이개호 의원을 비롯 ▲광주 북구갑에 대전면 출신 조오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소통기획관 ▲광주 동남갑에 월산면 출신 이정희 변호사 ▲광주 동남을에 용면 출신 윤영덕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등 4명이다.


먼저 담양 출신으로 유일하게 현역인 이개호 의원(대전면 출신·더불어민주당)이다.


이 의원의 지역구인 담양·함평·영광·장성은 선거구 변경이 이뤄질 가망성이 높은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다.


지난달 30일자로 농림식품축산부 장관을 사퇴함에 따라 앞으로 이 의원은 지역구 획정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현 지역구에서 민심을 잡기위한 광폭 행보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총선이 7개월도 채 남지 않는 현 시점에서 이 의원에 대항할 후보는 아직까지 뚜렷하게 없다는 게 지역정가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이어 담양과 거리상으로 인접해 있으며 우리 지역 출신 향우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광주 지역에는 대전면 출신인 조오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소통기획관, 월산면 출신인 이정희 변호사, 용면 출신인 윤영덕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등 3명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먼저 광주 북구 갑 지역구에 조오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소통기획관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전면 출신인 조오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소통기획관은 2010년 광주시의회에 입성해 제 6·7대 시의원을 지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 광주 북구청장 경선에 출마했으나 아쉽게 패했지만 이번 총선을 통해 정치인생의 재기를 꿈꾸고 있다.


특유의 서글함과 친밀함으로 지역구에서 지지기반 다지기에 힘을 쏟고 있으며 지난 2000년에는 마음으로 낳은 딸을 입양하면서 ‘사람 냄새 나는 정치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어 광주 동남 갑에는 월산면 출신 이정희 변호사가 출마를 고려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희 변호사는 현재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광주지법변호사회 회장(제48대), 사법제도개혁추진위 실무위원, 광주행정심판위원회 위원, 광주시 고문변호사, 전남도 고문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사법평가위원 등 역임했다.


현재 ㈔한국공공기관 감사협의회에서 제4대 협의회장의 중책도 맡고 있다.


이어 광주 동남 을에는 용면 출신인 윤영덕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이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 5월 사표를 제출했다.


윤 전 행정관은 조선대 재학시절 조선대 총학생회장과 남총련의장을 지냈으며 문재인 정부 초기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발탁돼 대통령 보좌진으로 청와대에 입성했다.


현재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초빙객원교수로 임용돼 올 2학기부터 '한반도와 국제 관계'라는 과목을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한편 광주 북구 갑 지역구에서 자천타천으로 거론됐던 월산면 출신인 양부남 의정부지검장은 지난 7월 법무부의 대검찰청 검사급 이상 고위 간부 39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에서 고검장으로 승진, 부산고검장으로 임명됐다.


또한 최형식 군수도 지난 7월에 열린 민선 7기 취임 1주년 맞아 출입기자와의 간담회에서 “지난해 열린 지방자치 선거 당시 ‘군 사업을 많이 추진하고 있어 마무리하기 위해 나왔다’고 밝힌바 있다”면서 “결론적으로 남은 임기 3년 동안 군정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 나의 의무”라며 사실상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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