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라이온스클럽(회장 국홍주)는 최근 곡성군에 위치한 압록 유원지를 찾아 임원진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 겸 하계 야유회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날 섬진강에서 호흡을 맞춰 노를 저어 급류를 헤쳐 나가는 레프팅으로 단합을 과시하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레프팅이 끝난 뒤 식당으로 이동한 회원들은 식사 시간을 이용해 하반기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국홍주 회장은 “회원들이 서로 교분을 돈독히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면서 “‘소통과 화합, 함께하는 라이온’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회원 간의 화합과 결속을 통해 사회적 리더라는 소명의식과 봉사자로서 참된 열정을 가지고 솔선수범해 클럽의 위상과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성라이온스클럽은 1981년 6월 무등라이온스클럽을 스폰서로 29명의 차타멤버로 창립한 후 39년 동안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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