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출향인이 한자리에...한가위 행사 성료
지역민과 출향인이 한자리에...한가위 행사 성료
  • 추연안 기자
  • 승인 2019.09.27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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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놀이·주민노래자랑·축구대회 개최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 기간 중인 지난 12~13일 9개면 13곳에서 주민과 출향인들이 한데 어울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곳곳에서 열렸다.
각 마을회관에서는 주민과 출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옛정을 나누며 윷판을 벌이는 등 떠들썩한 한가위를 보냈다.
또 학교 교정에서 동창회와 체육대회가 열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용면을 비롯 고서·가사문학면·금성면·월산면·대전면 등지 에서는 보름달이 뜬 한가위 밤하늘 아래 주민들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숨어있는 끼를 마음껏 펼치는 노래자랑이 성대하게 열렸다.

#용면

 


용면청년회(회장 최재남) 주최로 지난 13일 용면사무소 광장에서 열린 ‘제6회 용면 추월가요제’가 열려 마을주민들과 고향을 찾은 출향인 등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총 20여명이 참가한 이번 노래자랑에서 최민지씨가 ‘님의 등불’을 열창해 올해 용면 최고의 가수왕인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 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담양사랑상품권을 받았다.
우수상을 차지한 구동규씨가 상품권 20만원, 허승·한수진씨가 장려상, 김상일·이다연씨가 인기상을 각각 받았다.
최재남 회장은 “면민노래자랑 행사를 주민들과 출향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성대히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의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수북면

 


수북 나산리팀이 지난 13일 수북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수북면 추석맞이 리대항 친선축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수북면 체육회(회장 주병채, 사무국장 김세열)가 주최하고 수북면, 수북면 이장단, 수북농협, 수북축구 우정회, 수북 초·중 총동창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이개호 국회의원을 비롯 고병주 부군수, 김정오 의장, 김기성 도의원, 이귀현 의원, 최미정 수면면장 등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들이 참여해 선수 및 주민들을 위로하고 축하해 주었다. 
이날 축구 9팀과 윷놀이 13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주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 마을을 대표한 선수들은 마을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쌓은 기량들을 맘껏 펼쳤다.
축구 경기에서 나산리가 우승을 차지해 우승기 및 상장·트로피와 함께 상금 50만원을, 준우승에 그친 대방리가 상장·트로피 및 상금 30만원, 장려상은 수북리·고성리가  차지하여 각각 상장 트로피 상금 10만원을 받았다.
윷놀이 경기에서는 개동리가 1위를 차지해 상금 30만원을, 2위에 입상한 궁산리는 상금 20만원을 받았다.
행사 중간 중간에 4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이 이뤄져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수북면체육회 임원들과 자원봉사대가 함께 일일찻집을 운영해 축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음료 및 차를 제공하는 등 축구대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 
주병채 회장은 “역사와 전통으로 이어온 이번 축구대회에 주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참여한 주민과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향우들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서 더욱 발전하는 수북면을 만드는 대회가 되었길 희망하고 대회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수북면체육회 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대전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대전면 문화회관 광장에서 진행된 ‘대전면민 노래자랑’이 대전면 청년회(회장 김태운) 주관으로 주민들과 고향을 찾은 출향 향우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대히 열렸다.
이번 노래자랑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고병주 부군수, 김정오 군의장, 김기성 도의원, 이규현 군의원, 정경옥 대전면장, 지역주민, 향우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노래 하나로 주민과 출향 향우들이 하나 되어 추석 명절의 풍요로움을 만끽 했으며, 시상식에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숨긴 끼를 맘껏 발산한 오새암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금상에는 김민정씨, 은상에 조은정씨, 동상에 김용찬·김금남씨, 인기상에는 이효리·김나연·박준이·박준혁씨가 각각 차지했다.
김태운 회장은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매년 노래자랑과 고향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지역 선후배 및 향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매년 개최되어 대전면 주민들과 향우들이 하나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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