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랜드 내 ‘개구리생태공원·에코센터’ 개관
메타랜드 내 ‘개구리생태공원·에코센터’ 개관
  • 정재근·추연안 기자
  • 승인 2019.09.2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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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개관, 온실·생태관에서 개구리 관찰·체험 시설 갖춰
호남기후변화체험관과 함께 자연환경체험교육시설 기대

 

자연생태환경의 교육의 중심공간으로 자리 잡을 국내 유일의 개구리만의 생태전시관인 ‘개구리생태공원’을 비롯 ‘에코센터’가 4년여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에 개관한 개구리생태공원은 국내 유일의 개구리를 테마로 한 생태공원으로 2011년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도내 5개 자치단체 간에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담양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원 군비 50억여원 등 총 100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곳에는 살아있는 개구리를 관찰할 수 있는 온실생태관과 영상, 패널, 모형 등을 이용한 전시관, 개구리 및 먹이사육과 밀원식물 식재를 위한 사육실 등 1천600㎡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개구리생태전시관은 담양의 상징인 대나무 제품을 형상화하였고 내부 소재도 최대한 대나무 소재를 많이 활용했으며,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이용하는 친환경 건축물로 조성해 에너지를 50% 이상 절약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됐다.


타원형 구를 반으로 잘라 놓은 것 같은 온실은 도입부, 생명의 정글, 출구로 구성돼 개구리 및 양서류와 관련된 각종 관찰과 체험을 할 수 있다.


통로에는 안내패널, 안내데스크, 공기뿌리가 발달된 담쟁이, 식재구조물, 대형개구리, 트리하우스, 금죽·오죽·왕죽·맹종죽이 배치됐다.


또한 생태 보호가 시급한 세계 10대 희귀 양서류, 나무와 뭍에서 주로 사는 양서류, 덥고 습한 지역에 사는 양서류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 벌집이야기, 곤충관, 나비관, 물속에서 주로 사는 양서류, 암벽을 타고 흐르는 샘물 등 주제들을 그래픽과 전시, 관찰존, 동물상자 등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생태관은 영상물을 상영하는 ‘개구리체험관’과 더불어 주 관람 층인 어린이들을 위한 나만의 개구리를 색칠하는 코너와 다람쥐, 개구리, 뱀 등 동면하는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어린이 체험존’이 마련 됐다.


또 체험공간 오른편으로는 개구리·도롱뇽 모형이 배치됐으며 국내 서식하는 개구리 9종을 담아 놓은 수조가 있으며 다른 한쪽에는 개구리를 확대한 모형 3개와 개구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개구리의 요모조모’, 그래픽 패널을 통해 우리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종 양서류를 알아보는 코너가 자리 잡고 있다.


2층에 위치한 영상관에는 ‘대숲맑은 담양’에서 개구리가 행복하게 서식하는 담양의 아름다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에 개구리생태공원이 완공됨에 따라 군은 법정 보호종 증식을 통한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관광자원 확보, 가마골생태공원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함께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생태도시 담양’의 이미지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담양습지’와 연계한 습지환경 생태 체험·학습 클러스터 조성으로 군의 생태도시화 정책을 뒷받침하고 호남기후변화체험관과 함께 자연환경체험 교육의 메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구리생태공원과 연계하여 설치한 에코센터는 연면적 554㎡에 총 24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기획·상설전시실, 교육실, 무인카페, 체험실, 어린이 도서관을 설치했다.


특히 에코센터는 지난 7월 보행이 불편한 어린이·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차별이 없는 시설로 만들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시설’로 인증을 받았다.


최형식 군수는 “이번에 개관하는 개구리생태공원과 에코센터는 2014년 개관한 호남기후변화체험관과 환경체험교육장으로서의 기능을 다 할 수 있는 생태관광·교육 체험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그 동안 메타세쿼이아랜드에 부족했던 볼거리, 즐길 거리를 갖춤으로서 평상시는 학생들의 체험공간으로, 주말엔 온 가족이 휴식과 함께 즐기면서 배우는 생태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게 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시설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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