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제윤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장
(인터뷰) 이제윤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장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19.09.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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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계층 초월한 헌법기관으로서 역할 다할 터”

“새롭게 출발하는 제19기 민주평통 위원들과 함께 정부가 지향하는 통일정책을 바탕으로 지역에서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 26일 제19기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장 취임한 이제윤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통일의 리더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무를 다하겠다”며 “주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자문위원들이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통일에 대한 국민간의 소통, 세대 간의 소통이 중요해지고 있어 군민들에게 통일과 평화에 대한 정책을 바르게 홍보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올바른 통일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교육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통일교육,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여 통일과 평화에 대한 군민들의 마음을 모아 나 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젊은 세대들이 가질 수 있는 잘못된 통일관을 바로 세우고 한민족의 통일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는 당위성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민주 평통은 헌법기관으로 독립성과 중립성이 중요 하지만 평화와 통일에 대한 정책의 지속성을 갖고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하며 평화를 유지하고 마침내 통일을 이루는데 이바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회장은 “민주 평통의 사명이라고 생각해서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적극적인 정부정책에 기여하고 위원간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져 자랑스럽고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타 지역의 모범이 되는 지역협의회를 만들어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회장은 “민주평통은 상생 공영의 시대를 열어가는 중심 역할을 담당해 미래가치 창출과 통일 선진 일류국가 건설을 위한 국민적 합의기반 강화에 박차를 가해야 된다”면서 “협의회장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내 인생의 마지막 봉사의 기회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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