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총무정(사두 이원철, 사범 이주상)이 지난 20∼22일 까지 무안 숭덕정에서 열린 ‘제59회 전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궁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해 다시 한 번 최강의 궁도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향종·성호기·송태문·김영근·강정원·문병섭·양정희 선수로 구성된 담양팀이 우승을, 이원철·신동하·민경정·신덕진·최영규·허공석·조성원 선수로 구성된 담양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 출전한 민경정 선수가 2위에 입상해 담양궁도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원철 사두는 “함께 우승과 준우승을 일군 담양 총무정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전국대회에서도 우승의 과녁을 쏠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담양과 담양 궁도를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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