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북면 E팀이 ‘제4회 담양군 농·축협 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담양군농협운영협의회(협의회장 백대연) 주최로 최근 창평면 소재 담양군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열린 ‘제4회 담양군 농협 게이트볼대회’에는 관내 12개 읍면 26개팀 250여명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뤘다.
국문호·김재걸·나병수·김사문·김성수·김학성 선수로 구성된 수북면 E팀은 결승에서 담양읍A팀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해 우승기와 함께 시상금 50만원을 받았다.
3위는 고서면 A팀과 수북면 A팀에게 돌아갔고, 봉산면 A·B·C팀과 창평면 A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백대연 협의회장은 “게이트볼을 사랑하는 선수들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촌의 건강,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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