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만씨 중앙회장상 표창
담양군장애인협회(회장 여운복)소속 회원 100여명은 지난 15~17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8회 전남장애인한마음대축제 및 제19회 장애인부부합동결혼식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재활자립 의지를 고취시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에서 주최했다.
이날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재활자립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상만씨가 중앙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김성규·정정애씨가 장애회원들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여운복 회장은 “장애인한마음축제를 통해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은 물론 장애인과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진정한 사회통합으로 가는 길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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