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어린이집(원장 정재란)이 지난 18일 담양중 체육관에서 300여명의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을 한마당 잔치인 ‘우리네 가족운동회’를 열었다.
일상의 삶이 바쁜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부모는 동심으로, 자녀들은 부모와 함께여서 더욱 든든하고 기쁨 가득한 가을운동회가 됐다.
정재란 원장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더욱 밝고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고 부모들에게는 사랑하는 내 자녀와 함께하면서 동심으로 돌아간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오늘 하루 느낀 행복의 기운을 안고 가정으로 돌아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로 수놓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