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담양읍에 위치한 신청관 新 아구찜 식당 주차장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한 ‘행복 장학금 마련 바자회’를 열었다.
행복교육시민모임 담양지회(회장 최태주)가 주최하고 행복교육시민모임 전남지부(대표 신청관)가 주관한 이번 바자회는 색사 광주 앙상블과 가수 한소아씨의 초청공연, 먹거리 장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신청관·최태주 회장은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꿋꿋이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라며 “바자회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담양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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