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지공예 작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13회 전통공예문화연구회 회원전이 지난 14일까지 남촌미술관에서 열렸다.
전통공예연구실 금하당(원장 김미선)·전통공예문화연구회가 주관하고 담양군이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한지공예 수강생들의 졸업작품전으로 ‘함께 피우는 꽃’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한지공예 작품들이 선보였다.
김미선 원장은 “지난 2005년부터 열번째 열리고 있는 전통공예문화연구회 회원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회원들의 열정을 담은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였다”면서 “전통공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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