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원 대표이사를 비롯 임원·직원들 모아 동참
담양군민신문(대표이사 최광원, 부사장 박계하)은 지난 25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담양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담양의 미래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바라는 꿈을 이룰 수 있는데 사용될 수 있도록 최광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의 기탁과 정재근 편집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모아 동참했다.
최광원 대표이사는 “지난 2006년부터 ‘군민이 만드는 바른 신문’이라는 사훈아래 올바른 지역여론 창달을 위해 노력해온 담양군민신문은 460여명에 가까운 주주들이 함께하는 이 지역 언론사로 성장해 오면서 군민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환원하고자 하는 기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공정한 신문, 애향과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지역의 중심언론으로 거듭하는데 노력하겠으며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더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지는 지난 2008년 9월 ‘담양군민신문 장학회’를 설립해 지금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50명에게 총 1천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담양의 미래 인재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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