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여론을 주도하는 신문이 되어 달라’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여론을 주도하는 신문이 되어 달라’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19.11.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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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본지 지면평가위원회, 제4분기 회의 개최

 

담양군민신문 제4분기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정병연)가 지난 26일 본사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지난 1년 동안을 돌아보고 지역신문으로서 더 나은 발전방향에 대해 서로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정병연 위원장을 비롯 이제윤·오홍곤·문순임 위원과 본지 최광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재근 국장 및 직원들이 함께 했다.


먼저 정병연 위원장의 “올 한 해 쉼 없이 달려온 담양군민신문의 1년을 돌아 볼 때 군민 및 독자들과 호흡하고 있는 지역 언론으로서 사명을 다해주고 있는 것 같아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에 최광원 대표이사는“연말을 앞두고 편집위원님들 모두가 한자리에 못해 아쉬움은 남는다”면서 “내년에는 예고된 날을 미리 정해 지면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님들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제윤 위원은 “군민신문이 최광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 직원들이 노력해준 덕분에 항상 지역을 알리는 기사내용도 충실하고 좋다”면서 “하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을 피력하자면 주옥같은 칼럼이나 군민이 읽고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글들을 게재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순임 위원은 “저도 담양 생활개선협의회 활동을 통해 구성원의 참여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알고 있다”면서 “연말이 가까워지다 보니 여러 가지 행사나 봉사활동 일정이 거의 날마다 잡혀 있어 정말 시간 내기 힘들었지만 다른 모임에 앞서 이렇게 참여하였다”고 말했다.


정병연 위원장은 “한집 건너 서로가 다 아는 지역 사회다 보니 아마도 군민신문이 지역 정의를 위해 비판 기사를 쓰려고 해도 힘든 부분이 많을 것을 알지만 그래도 정도를 걷는다는 생각으로 지면을 어느 정도 배정해야 그 기사를 읽는 군민과 독자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신문이 되지 않겠느냐”고 주문했다.


이에 오홍곤 위원은 “저도 언론인 생활을 해보았지만 군민들이 읽고 판단할 수 있는 정의로운 기사를 다룬 다는 것이 정말 힘든 일이다”면서 “하지만 지역 이슈나 정책, 또는 대 내·외적으로 담양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인물에 대한 선택의 문제에 있어서 절대 간과하지 말고 군민들이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기사나 지면을 할애해 달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끝으로 정 위원장은 “지역 신문이 5개나 되다 보니 여러 가지 사정상, 경영상 어려움도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면서 “그래도 지금까지 잘해주고 있지만 한 번 더 앞장서 신문 본연의 정신을 잘 살려 지면에 담아내 주고 더욱 노력하는 군민신문이 되어 달라”는 주문과 함께 위원회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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