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12월1일, 에코 인조잔디구장

담양군축구협회(회장 김종수)가 오는 30~12월1일 양일간 에코스포츠파크운동장에서 올 시즌을 마무리하는 ‘제1회 담양군 동호인 축구 최강전’가 열린다.
관내 16개 축구 클럽의 청·장년부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30일 오전 8시30분 장년부 봉산 시나브로 대 무정신우FC 경기를 시작으로 모든 경기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담양군체육회·유한회사 수북농업·대숲농산이 후원한다.
경기에 앞서 30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관내 기관장과 담양군 축구협회 역대 고문단을 비롯 선수단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치러질 예정이다.
청·장년부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상장 및 상금 30만원, 2위팀은 상장과 20만원, 장려상과 최우수선수상은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대회 개회식을 통해 클럽 회장들이 소속된 클럽에서 일 년 동안 가장 모범적인 활동을 보인 동호인에게 공로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김종수 회장은 “축구 동호인의 건강증진과 우호증진을 통한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한 해를 멋지게 마무리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대회취지에 맞게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한 페어플레이를 통해 각 클럽 동호인간의 축구를 통한 빛나는 우정이 넘쳐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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