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국민공감 농어촌 동행 공모 선정
봉산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강정심) 자연공부방이 새롭게 단장돼 아이들의 돌봄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자연공부방은 2006년 9월 개원해 지금까지 지역 다문화·저소득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다.
봉산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8월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는 ‘2019년 국민공감·농어촌동행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1천5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았다.
지역아동센터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목재계단과 비가림 지붕 설치, 센터 외부 도색했다.
이에 따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은 쾌적한 학습 공간과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는 등 돌봄 서비스가 한층 개선됐다.
강정심 지역아동센터장은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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