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책자 제작·지정서 교부 및 표지판 제작 지원
담양군이 선진 음식문화 개선으로 음식관광 명소 이미지를 정착하기 위해 지역 내 음식점 32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군은 지난 10월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기존 모범음식점과 신규 신청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현지심사와 지정심사를 실시했다.
위원회는 선진 좋은식단 실천여부(화분비치, 입식테이블, 테이블 세팅지, 투명마스크 사용), 고객평판 및 민원발생 여부, 주방을 포함한 식당 구조와 청결위생 환경, 종업원의 친절서비스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관내 678여개 일반음식점의 5% 이내에 해당하는 32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32개 모범음식점 중 올해 신규로 지정된 업소는 명가정·대사랑운수대통밥·승일식당·행복한임금님(이상 담양읍)·다연정식·전통식당·고서국밥(이상 고서면)·맛선(금성면)·달빛뜨락(봉산면)·창평한우암소고깃집(창평면)·남도마실·한재골장어(이상 대전면) 등 12곳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앞으로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군 홈페이지 게시 및 전국자치단체 홍보, 홍보책자 제작 배포, 상수도요금 감면, 쓰레기봉투 구입비 지원, 각종 행사 시 모범업소 이용권장, 담양모범음식점 지정서 교부 및 표지판 제작 지원 등 각종 혜택이 부여된다.
송선례 식품위생담당은 “모범음식점은 한국외식업중앙회 담양군지부와 함께 모범업소 기준 적합 여부 등 객관적인 평가와 철저한 기준을 거쳐 선정 된다”면서 “모범음식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관내 음식점들이 음식문화 개선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게 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일품의 음식문화를 선도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곳은 아래와 같다. ()는 대표 및 주메뉴, 신규지정 여부.
◇담양읍(16개소)
▲제일숯불갈비(고은희, 대통밥·떡갈비)
▲구름다리(김해숙, 대통밥·떡갈비)
▲금수한방숯불갈비(정금자 , 숯불돼지갈비)
▲담양숯불갈비(유일선, 대통밥·떡갈비)
▲담주브로이(김형락, 죽순소세지·떡갈비)
▲덕인관(박규완, 떡갈비)
▲박물관앞집(박상현, 대통밥·떡갈비)
▲삼정회관(김태성, 퓨전한정식)
▲송죽정본점(김복님, 대통밥·떡갈비)
▲옥빈관 (조원갑, 대통밥·떡갈비)
▲추성로 1205(고영선, 퓨전한정식)
▲호남숯불갈비(고미숙, 숯불돼지갈비)
▲대사랑운수대통밥(남행임, 퓨전한정식, 신규)
▲명가정 (서명원, 떡갈비·대통밥·갈비탕, 신규)
▲승일식당(김갑례, 돼지갈비, 신규)
▲행복한임금님(조보옥, 퓨전한정식, 신규)
◇봉산면(2개소)
▲쌍교숯불갈비(김창회, 숯불돼지갈비)
▲달빛뜨락(조혜경, 떡갈비 정식, 신규)
◇고서면(4개소)
▲대가(송서현, 생선구이)
▲다연정식(홍은혜, 굴비정식, 신규)
▲전통식당(김현성, 한정식, 신규)
▲고서국밥(고영혁, 돼지국밥, 신규)
◇가사문학면(1개소)
▲수려재 (권영호, 퓨전한정식)
◇창평면(1개소)
▲창평한우암소고깃집(손연심, 소고기, 신규)
◇금성면(2개소)
▲담양파라다이스(안인숙, 대통밥·떡갈비)
▲맛선(김은숙, 생선조림, 신규)
◇월산면(1개소)
▲한상근대통밥집 (한상근, 대통밥)
◇수북면(2개소)
▲단청(박계하, 숯불돼지갈비)
▲수북회관 꿀꿀갈비(김애숙, 숯불돼지갈비)
◇대전면(3개소)
▲보자기식당(최미경, 우렁쌈밥정식)
▲남도마실(김형준, 퓨전한정식)
▲한재골장어(김루수, 장어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