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인권지원상담소(소장 백영남)는 지난 2일 담양읍 중앙공원에서 남정사거리·문화회관·중앙로까지 상가를 돌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없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백 소장은 “여성에 대한 모든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는 매년 11월 25일 무렵에 ‘세계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정해 여성과 여성청소년에 대한 폭력 근절과 여성인권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담양인권지원상담소는 모든 폭력으로부터 여성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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