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운씨가 (사)한국음악협회 담양지회 초대 지회장으로 취임했다.(사)한국음악협회 담양지회는 지난 3일 담양축협회관에서 창립총회 및 회장단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롭게 발족된 음악협회 임원진은 김 회장을 비롯 부회장 박동수·신승주씨, 감사 홍기천·김영창씨, 사무국장 김현송씨, 고문은 황태성·장선애·임신자씨 등으로 구성됐다.
김 회장은 담양여성합창단·청죽시니어합창단·담양읍교회 성가대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담양 음악인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한국음악협회 담양군회부가 결성돼 매우 기쁘다”면서 “지역 음악인들이 화합하고 단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분야를 다양하게 만들어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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