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면 출신 윤영덕 전 청와대 행정관, 출판기념회 성황
용면 출신 윤영덕 전 청와대 행정관, 출판기념회 성황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9.12.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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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남갑 총선 출마선언 이어 정치비전·실천 방안 수록

 

내년 4월에 열리는 제21대 총선에서 광주 동남갑 지역 출마를 선언한 용면 출신인 윤영덕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의 칼럼집 ‘세상을 잇다’ 출판기념회가 지난 8일 광주시 남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개호 의원을 비롯 민주당 관계자, 광주시 기관 단체장,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지사,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김두관·김부겸·기동민·박홍근 의원 등이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사람과 인연, 세상을 잇는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이국언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공동대표, 김재관 전남대학교 정외과 교수, 김영삼 (사)지역공공정책플랫폼 광주로(路) 이사 등 윤영덕 전 행정관과 오랜 인연을 가진 게스트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윤 전 행정관과의 인연을 비롯해 시민정치와 따뜻한 지역공동체, 그리고 대한민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윤 전 행정관은 정치 칼럼집 ‘세상을 잇다’에서 중앙 정치와 광주 경제를 잇기 위한 자신의 경험과 비전을 비롯해, 이념·세대·남북을 잇기 위한 화합과 상생의 길, 나아가 광주의 민주적 공동체의 가치를 세계로 잇기 위한 실천적 방향 등을 제시했다.


윤 전 행정관은 용면 월계리 출신으로 용면 용북초교, 담양중(37회), 담양고(6회), 조선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북경대학에서 박사학위(국제정치학 전공)를 취득한 후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학술연구교수 및 한신대학교 학술연구교수로 재직했고 조선대와 전남대 등에서 국제정치 관련 전공과목과 교양과목을 강의했다.


특히 윤 전 행정관은 조선대 재학시절 조선대 총학생회장과 남총련의장을 지냈으며 문재인 정부 초기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발탁돼 대통령 보좌진으로 청와대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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