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군 12개 사업, 77억 순증으로 437억 반영
‘예산 달인’ 이개호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이 2020년 국비예산 국회심의과정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10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 정부 예산 가운데 이개호의원이 순수 증액 또는 신규 확보한 담양함평영광장성 4개 군 예산은 총 12건으로 77억원을 순증하여 437억을 반영(총 사업비 2천446억원)해 ‘예산통’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예산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는 국립심혈관센터 구축, 한국정원센터 조성 등 국립기관을 유치하기 위한 관련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지역발전의 새로운 토대를 닦았다는 점이다.
보통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국회의원이 지역 내 도로 및 SOC등 성과위주의 증액에 집중한 반면 이번 이개호의원은 지역의 미래먹거리 확보를 통한 지역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던 전략이 빛을 발한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확보한 예산에는 각 군이 핵심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이 균형 있게 포함되어있어 이개호의원의 세심한 노력이 엿보인다.
이중에 담양군은 핵심사업인 ▲한국정원센터 건립사업 4억5억원(총사업비 206억)을 신규 반영한 것을 비롯해 ▲국도 13호선 대치교차로 개선사업 1억원(총사업비 20억) ▲보광사 전통사찰 개보수 사업 1억9천400만원을 확보했다.
이개호 의원은 “각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 속에서 최선을 다해 지역예산 확보에 노력한 만큼 확보된 예산이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원하는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소중히 쓰여지기를 바란다”면서 “첫 단추는 끼웠지만 지방비를 일부 부담하게 되어있는 한국정원센터를 온전히 국가 기관화 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