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면 여성자율방범대(대장 장근례, 총무 김진희) 회원 10여명은 지난 13일 읍내 모처 식당에서 월례회 및 송년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내년부터 2년 동안 방범대를 이끌 새로운 여성대장에 김진엽 회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으며 총무는 연임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원들은 총무의 지난 1년의 회무·회계 결산 보고와 함께 지나온 날을 되돌아보고 신년의 계획에 대해 논의 했으며 회원 상호간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장근례 대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때문에 회원들이 불과 10여명 밖에 되진 않지만 지난 1년 동안 대원 모두가 방범대를 위해 노력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내년부터는 새로운 김진엽 대장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방범대가 될 수 있도록 진심으로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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