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분야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송진현 담양군임업후계자 부회장이 임업분야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송 부회장은 (사)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김종배)주관으로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4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임업분야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서를 수상했다.
송 부회장은 지난 2014년 임업후계자로 선정된 뒤, 2014년 6월 유담영농조합법인을 설립, 임산물 생산 농가를 조직화고 산지 직거래활성화를 통해 담양소재 유명 식당 등에 납품하는 등 판로를 개척했다. 또한 관내 임산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 매출액을 무려 520%나 신장 시켰으며 제품 출하와 관련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임산물 공급을 통한 농업인의 매출증대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송 부회장은 또 사회적 기업으로 취약계층(고령자) 4명을 고용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하였고, 1천7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취약시설 등에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문화 확산과 실천에도 노력해 오고 있다.
송 부회장은 “앞으로도 산지직거래활성화를 통한 임산물 생산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우수한 상품개발을 비롯, 수도권의 학교급식, 홈쇼핑 판매 등 유통망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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