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죽과 함께 경자년 새해엔 부자 되세요’
‘황금죽과 함께 경자년 새해엔 부자 되세요’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9.12.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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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의 한국대나무 박물관과 읍사무소 등 관내 지역 곳곳을 여행하다 보면 군데군데 화사한 금빛을 발하는 ‘황금죽’이 관광객과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나무는 항상 초록색이라는 생각은 황금죽을 보면 생각이 바뀐다. 황금죽을 심으면 ‘재물이 들어온다’ 하여 예로부터 중국 황실에서만 심어왔으며 일반 서민이 심다가 조정에 발각되면 호된 벌을 받았다고 한다.


황금죽은 전체 색깔은 금빛의 황금색을 띄고 있지만 특이하게도 마디와 마디사이에 초록색 줄무늬가 그어져 있어 금빛의 대나무와 초록의 대나무를 모두 볼 수 있는 귀한 대나무가 바로 황금죽이다.


대나무자원연구소 장영기 소장은 “2020년 경자년 새해에는 담양군민 모두가 황금죽을 보며 부자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대나무 박물관에 대나무 희귀종 수집을 통해 2020년에는 다양한 국내외 대나무를 확보하고 담양이 세계적인 대나무 도시로 육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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