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화물운송협 부이사장에 당선
담양에서 (유)담양화물운수사를 운영하고 있는 송경태 대표가 ‘제33회 육운의 날’을 맞아 국토교통업무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송 대표는 지난 30년 가까이 화물운송업계에 종사하면서 지역 화물운송업계 화합과 건전한 운송질서를 확립하고, 사회공헌활동, 유관기관 업무협약 및 교통안전교육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활동 추진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담양읍 담주리 출신인 송 대표는 제5대 담양군 통합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지역사회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체육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송 대표 이에 앞서 지난달 8일 실시한 전남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임원선거에서 제28대 부이사장에 당선 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송 대표는 “육운산업은 국가경제는 물론 지역 발전에 있어 우리 몸의 혈관과도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운송업계의 화합과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