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순용 조선대 외래교수가 관내 60여 교회 장로들의 모임인 담양지역교회 장로연합회 회장에 선출됐다.
담양지역연합장로회(회장 신봉춘)은 지난 14일 대전 한재교회에서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도 결산 및 새해 예산’을 승인하고 새 임원을 선출했다.
새 임원진으로는 회장에 손순용 장로(한재), 부회장에 고기석(개동)·김영주(담양읍)·이돈의(한재)를 선출했다.
또한 서기에는 이봉섭 장로(행복한), 부서기 장규호 장로(복민), 회계 이정종 장로(담양읍), 부회계 심재영 장로(금정), 감사에 신봉춘(신광)·황태성(담양읍) 장로를 각각 선임했다.
참석자들은 장로연합회의 친목도모와 지역복음화 및 선교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손순용 회장은 “섬김과 봉사의 낮은 자세로 회원 간의 친목도모와 선교활동 강화에 주력해 장로연합회와 담양군기독교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지역장로연합회는 관내 60여개 교회에서 당회가 구성된 교회의 장로들이 참여하는 모임으로 1백여 명의 회원이 장로연합회의 친목도모와 지역복음화 및 선교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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