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5일,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체육관

월산면 출신 이정희 변호사가 내년 1월5일 오후2시30분 광주시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체육관에서 ‘에너지가 밥이고 일자리이다’라는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내년 4·15 총선에서 광주시 동남갑으로 민주당 경선을 준비 중인 이 변호사는 광주제일고와 전남대학교 법과대학을 나와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제48대광주지방변호사회장, 사법제도 개혁추진위 실무위원(차관급), 대한변호사협회 사법평가위원, 광주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광주시·전남도 고문 변호사 등을 지냈다.
2018년부터 한전 상임감사로 재직하면서 118개 공공기관의 감사·비상임감사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
이 변호사는 2002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으로 담양군수에 출마하기도 했다.
이 변호사가 출마할 광주 동남갑은 민주평화당을 탈당한 3선의 대안정치연대 소속 장병완 의원의 지역구이다.
또한 이 곳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했던 용면 출신 윤영덕(49) 전 행정관이 이미 출사표를 던진 상황이라 담양 출신 2명이 민주당 공천권을 놓고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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