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길엽) 임원진들은 지난 20일 담양읍 담으리 식당에서 모여 30여년이 넘게 담양군을 위해 헌신하고 정든 공직을 떠나는 선배 공직자들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송별의 자리에는 연말 일정과 겹쳐 퇴직하는 공직자 전부가 함께하지는 못하였지만 이면형 금성면장, 김영숙 대덕면장, 박성수 월산면 부면장, 강준희 가마골생태공원 소장, 김광호 대덕면 복지담당, 강화원 보건소 지방운전주사보 등 6명이 참석하여 후배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길엽 위원장은 “선배님들이 공직자로서 30여년의 세월을 후배들을 위해 모범을 보이고 이런 명예로운 퇴임을 맞이함은 늘 후배들의 귀감으로 남을 것이다”면서 “항상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한 제2의 인생을 설계하여 가정에 큰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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