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홍곤 담양군새마을회 사무국장이 구랍 30일 적극적인 안전문화운동 추진에 앞장선 공로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오 사무국장은 평소 새마을회 활동을 통해 교통안전문화 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활동 주관 및 참여,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학교석면모니터단 시민단체 민간위원 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운동 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오 국장은 제26회 선후배축구대회장, 담양청죽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담양군족구연합회장, 담양동초총동문회 조직이사, 담양불교사암신도연합회 부회장, 천변청년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담양군새마을회 사무국장으로 읍면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관내 봉사활동을 하면서 4일 현재 285회째 헌혈을 기록하고 있다.

오홍곤 사무국장은 “도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정기적인 헌혈활동으로 생명을 살리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