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국 금성남부교회 목사가 제22대 담양지역교회연합회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조태익)는 구랍 27일 금성남부교회에서 관내 목회자와 장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새 임원진에는 회장에 이상국 목사를 비롯 부회장 이종학(복민교회)·정회복(수북중앙교회)·김두영 목사(삼산교회), 손순용 장로회 회장, 양용호 신우회 회장 등이 선임됐다.

또 서기 박종권 목사(행복한교회), 부서기 이정용 목사(일산교회), 총무 장길현 목사(담양성광교회), 부총무 김상진 목사(한재교회), 협동총무 한명석 집사(행복한교회), 회계 고기석 장로(개동교회), 부회계 김영주 장로(담양읍교회) 등이 포진됐다.

이상국 목사는 “담양지역교회들이 협력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상호 유대를 강화하며 복음 선교에 힘쓰는 일이 연합회의 사명”이라며 “임기 동안 연합회 설립 취지를 계승해서 이끌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