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담양군 무정면회(회장 변장원)는 지난 2일 면사무소에 120만원 상당의 20㎏들이 쌀 30포를 기탁했다.
무정면회 회원들은 지난 2000년부터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거나 면사무소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지역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의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단체로서 귀농·후계농 육성은 물론 각종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의 일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변장원 회장은 “구랍 27일 열린 한농연 무정면 회장 이취임식 때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탁받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지역발전과 효(孝)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는 물론 궂은 일에도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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