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발전, 농업경영인 위상제고 공로
한농연 담양군연합회(회장 전주석)가 농업·농촌 발전 및 농업경영인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선 공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농연전남도연합회(회장 정임수)는 구랍 23일 전남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전남 22개 시군 한농연연합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었다.
전남도연합회는 대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벌인 사업 보고와 결산(안)을 승인하고, 2020년도에 추진하게 될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한농연 담양군연합회는 평소 단결된 조직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경영인회 발전에 앞장서 오고, 특히 올해 각종 농권운동 및 역점사업에 모범적으로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로로 2019년도 최우수 시·군 연합회로 선정됐다.
전주석 회장은 “연합회 임원진과 각 읍면 회원들의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활동으로 2년 연속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면서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위기의 농업을 새로운 각오로 출발해 농업경영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에 봉사하며 담양농업을 선도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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