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부회장 추인순) 회장단이 지난 13일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떡국떡 310kg 을 나누어 주며 훈훈함도 함께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여성사회단체 8곳의 회장들이 쌀 20kg씩을 각각 기부하여 이루어졌으며 담양읍 30가정, 11개면에 10가정씩 110가정을 선정하고, 빛고을 공동체와 온누리재활원에도 각 20kg씩을 나누는 등 온정을 다했다.

추인순 부회장은 “바쁘신 가운데서도 나눔 활동을 위해 이렇게 귀한 시간을 내주신 각 단체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나눔 활동에 있어 솔선수범하는 단체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 구성원으로는 추인순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부인회 김양금, 한국생활개선회 문순임, 여성자원봉사회 김삼순, 재향군인회 추인순, 농가주부모임 박연단, 고향생각주부모임 김애숙, 자유총연맹 황옥남, 적십자봉사회 이신화 회장 등이 헌신·봉사·나눔 활동을 통해 담양군 지역사회를 더욱 밝고 희망찬 곳으로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