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출신 이개호·조오섭·윤영덕 예비후보, 민주당 본선 티켓 차지할까?
담양 출신 이개호·조오섭·윤영덕 예비후보, 민주당 본선 티켓 차지할까?
  • 추연안 기자
  • 승인 2020.02.18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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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타 후보와 점수·여론조사 차이 커 단수공천 유력
조오섭·윤영덕 컷오프 통과, 당원·주민투표 각각 50% 합쳐 최종후보 결정
광주 동남갑 월산면 출신 이정희 변호사, 지난달 31일 중도사퇴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3일까지 4·15총선 지역구 예비후보들에 대해 서류·여론조사·면접까지 모두 마무리함에 따라 담양지역 출신으로 민주당 경선 후보에 이름을 올린 이개호 의원을 비롯해 조오섭(광주 북구갑)·윤영덕(광주 동남갑)씨 등이 최종 후보로 결정 될지 여부를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0일 이전에  정체성(15%)·기여도(10%)·의정활동능력(10%)·도덕성(15%)·공천적합도조사(40%)·면접(10%)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컷오프 대상자를 발표하고 경선자를 결정했다.


민주당에서는 정량 및 정성 평가 점수를 바탕으로 경선은 2인 경선이 원칙이지만 2, 3위 예비후보들이 접전을 펼칠 경우 3인 경선으로 실시되며,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경선(안심번호 여론조사) 투표 50%를 합산하는 방석으로 치러지며 시기는 2월말 또는 3월초로 예상되고 있다.


단, 단수 공천은 후보 간 종합심사 점수 격차가 30점 이상이거나 공천적합도 조사 격차가 20% 이상일 때 가능하다.


이에 앞서 민주당 공관위는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공천신청자를 접수하고,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후보 적합도 조사를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0일 열린 광주·전남지역 면접은 경선을 앞두고 ‘후보자 컷오프’라는 냉정한 정치세계의 이면을 엿보는 의미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후보자들의 이번 총선에 대한 출마 의지를 가늠할 수 있는 총선 일정 중 하나라는 점에서 결과에 관심이 높았다.


이번 면접은 광주·전남의 18개 선거구 가운데 복수 후보자가 공천 신청을 낸 16개 선거구 50명(전남 36명, 광주 14명)이 검증대에 올랐다.


이중에 담양 출신으로는 이 지역 국회의원인 대전면 출신 이개호 의원을 비롯해 광주 북구갑 예비후보로 등록한 대전면 출신 조오섭 전 시의원, 광주 동·남구갑에 용면 출신인 윤영덕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등 3명이 이번에 면접심사를 마쳤다.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는 현역인 이개호 의원은 영광 출신 김선우 전 문화복지신문 사장과 민주당 최종 후보로 선출되기 위해 한판승부를 벌이고 있다.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개호 의원은 김 예비후보와 지지율 격차가 커 단수공천이 점쳐지고 있다.


조오섭 예비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정준호 변호사와 경선을 치룬다.
윤영덕 예비후보는 서정성 남구의사회장·최용호 전 광주 남구청장 등과 함께 민주당 공천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한편 광주 동남갑에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던 월산면 출신 이정희 변호사는 지난 달 31일 성명서를 내고 “지역사회의 분열을 막고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위해 후보직을 사퇴한다”며 중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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