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도 눈은 내린다’ 겨우내 그렇게 기다려도 오지 않던 눈이 지난 16∼17일 내리기 시작한 눈으로 담양의 모든 들녘과 산하를 온통 새하얗게 뒤덮었다. 사진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선정된 메타세쿼이아 가로길에 흰눈이 소복하게 내려앉아 환상적인 설경이 연출됐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양군민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