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김진호) 감사선거에서 박영수·김수완씨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2명을 뽑는 감사 선거는 지난 19일 담양군산림조합 정기총회장에서 선출하기로 예정돼 있었으나 당초 도전의사를 밝힌 윤상호 현 이사가 사퇴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당선자의 임기는 2월28일부터 3년이다.
박·김 감사는 “조합원들의 대변자로서 모든 분야에서 예산이 공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도 감시해 조합원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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